[프로필] 고흥 신임 서울고검 차장검사…대표 '공안통'
- 최동순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고흥 수원지검 안산지청 지청장(48·사법연수원 24기)이 19일 검사장으로 승진해 신임 서울고검 차장검사에 임명됐다.
고흥 검사장은 대검 공안기획관을 지낸 '공안통'으로 기획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수원 출신으로 수원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고 검사장은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의정부지검 재직 당시 국가정보원 파견 검사로 근무했으며, 2011년 법무부 공안기획과장을 지냈다.
이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을 지냈고, 대검 법죄정보기획관과 공안기획관을 역임했다.
△1970년 수원 출생 △수원고 △서울대 법학과 △34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4기) △부산지검 △춘천지검 원주지청 △서울지검 북부지청 △법무부 기획관리실 △의정부지검 검사(국가정보원 파견) △의정부지검 부부장검사(국가정보원 파견) △의정부지검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속초지청장 △법무부 공안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수원지검 부장 △광주고검 검사(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서울고검 검사(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대검 공안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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