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헌 수원지검 검사 '이달의 형사부 검사' 선정
- 최동순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이성윤 검사장)는 정성헌 수원지검 검사(39기)를 '이달의 형사부 검사'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강력범죄전담부 소속인 정 검사는 성폭력 거짓 신고사건 등을 적극 수사해 무고사범 20명을 인지하고 4명을 직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하고, 성범죄자 누명을 쓴 이들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A씨는 '여자친구를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로 입건된 뒤 기소의견으로 송치되는 등 수개월 동안 성범죄자의 누명을 썼으나,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해당 여성의 남자친구가 폭행을 당한 데 앙심을 품고 거짓으로 신고한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정 검사는 고등학교 친구를 합동 강간하고 몰래 사후 피임약을 먹인 혐의로 4명을 구속하는 등 지난해 3~8월 성폭력사범 13명을 구속했다. 어린이집에서 아동이 안면골절상을 입었음에도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송치한 사건에 대해서는 보완수사를 통해 아동학대 혐의 피의자를 재판에 넘겼다.
대검은 2015년 7월부터 검찰의 중심 형사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검사 가운데 업무처리 실적과 자세가 탁월한 검사를 '이달의 형사부 검사'로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형사부 검사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검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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