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가인권위원장에 이성호 서울중앙지법원장
- 구교운 기자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다양한 재판업무를 맡아 법률지식이 해박하고 부드러운 재판 진행으로 법정 안팎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대학 연수 기간 중 쌓은 전문가적인 해외 법령 지식을 바탕으로 재판연구관 시절 비교법연구회 간사로 활동했다.
또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담부 부장판사를 역임해 지적재산권 분쟁의 국제법적 문제에 관해 전문가로 꼽힌다. '사이버 지적재산권 분쟁에 관한 국제재판관할과 준거법' 등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고법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황우석 사건, 강호순 사건, 아람회 사건 등 굵직하고 까다로운 사건을 원만하게 판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일할 당시 최초로 실시된 고등법원 단위 로스쿨 실무수습생 선발, 재판연구원(로클럭) 선발, 국선전담변호사 선발 업무를 총괄 지휘했다.
서울남부지법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년 형사법정 방청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초청한 1일 명예법관 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각종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법정 언행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3년 11월에는 서울중앙지법원장에 임명돼 재판 과정과 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힘을 쏟기도 했다.
부인 박희숙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 딸 이예림(33·사법연수원 40기)씨는 인천지법 판사로 재직 중이다.
다음은 주요 경력.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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