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강서구 '래미안 엘라비네' 공급…전용 84㎡ 분양가 18억원

최고 16층 전용 44~115㎡ 272가구 일반분양
16일 특공·17일 1순위 청약 진행…2028년 8월 입주 예정

삼성물산의 래미안 엘라비네.(삼성물산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서울 강서구에 처음으로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 분양단지인 '래미안 엘라비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래미안 엘라비네는 강서구 방화6구역(방화동 608-97번지 일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최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총 557가구로 새롭게 조성하는 신규 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 44~115㎡ 27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44㎡ 12가구(분양가 9억 200만 원) △59㎡ 14가구(14억 2900만 원) △76㎡ 39가구(16억 8800만 원) △84㎡ 178가구(18억 4800만 원) △115㎡ 29가구(22억 3700만 원)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5178만 원이다.

단지명 엘라비네는 스페인어로 정관사 'EL'과 협곡(RAVINE)의 합성어로 장엄한 협곡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 외관 디자인으로 일대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물산은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적용할 방침이다. 전면 커튼월 룩 디자인을 적용하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단지 중앙에 대형 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며, 공간을 자유롭게 분리∙통합할 수 있는 기능성 가구 '넥스트 퍼니처'를 처음 적용한다.

방화뉴타운 정비사업은 방화2·3·5·6구역이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6구역이 들어서는 래미안 엘라비네가 가장 빠른 분양 단지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가깝다. 주변 마곡지구와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13일부터 15일까지 송파구 래미안 갤러리에서 운영한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해당지역 등으로 진행한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