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로또' 강변역 아이파크 '줍줍' 1가구에 6.7만 명 몰렸다
전용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6만 6863명 신청
분양가 12억 2202만 원…실거주 의무 없는 신축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1가구 무순위 청약(줍줍)에 약 6만 7000명이 몰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고 최대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 1가구의 무순위 청약에 6만 6863명이 신청했다.
이번 공급 대상은 청약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되면서 나온 재공급 물량이다.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최고 15층·215가구 규모 단지다.
이곳은 서울시가 2022년 모아주택을 도입한 이후 처음 준공한 단지로,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청약이 흥행한 것은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다. 공급가는 2024년 분양 당시 가격인 12억 2202만 원이다.
올해 8월 같은 단지 동일 평형 입주권이 22억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10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것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이다. 전매는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4년 6월 19일부터 3년간 제한된다.
당첨자는 이달 12일 발표된다. 다만 계약금(공급가 10%)은 계약일인 23일에 내야 한다. 나머지 잔금(90%)은 11월 30일 납부해야 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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