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정비사업 2건 추가…2분기 기준 사업장 40곳
경기 부천·서울 동작 2곳 신규 수주…전국 4.6만가구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올해 하반기 수도권 내 2개 정비사업을 추가 수주하면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사업장 규모가 4만 가구를 넘어섰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달 경기 부천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중동 은하마을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은하마을은 기존 4개 단지, 2387가구를 정비해 지상 최고 49층, 34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의 사업시행자로도 지정고시됐다.
2개 사업장을 추가 확보하면서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40개 사업장, 4만4633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에서 사업대행자 또는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32개 사업장, 총 3만7865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을 맡고 있다.
올해에는 5개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경기 부천시와 서울 동작구에 앞서 △새절역세권 재개발 △구로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 등의 사업을 맡았다.
기존에 수주한 주요 사업장에서는 착공과 분양 등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 흑석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과 신길10구역 재건축사업은 각각 올해 5월과 8월 분양을 시작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한 정비사업 추진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량 사업장을 추가 확보하겠다"며 "맡은 사업장의 안정적인 사업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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