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혁신성장동·의과대학 신축… 2031년까지 순차 준공

혁신성장시설동엔 문화교실·주차장 등 지역기여시설 입주

16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연세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 계획결정 위치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연세대가 17층 규모의 혁신성장시설동과 11층 규모의 의과대학을 신축한다.

서울시는 16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연세대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 계획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대문구 신촌동 134 연세대 내 부지다. 신축 건물 2동은 성산로와 가까운 연세대 오른편에 위치한다.

혁신성장시설동은 기존 동문회관 부지에 연면적 약 10만 9000㎡,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동에는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심장·뇌혈관 전문진료기관 등이 도입된다.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진로체험과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AI오픈캠퍼스도 함께 조성된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문화교실, 공유주차장 등 약 1만 3000㎡의 지역기여시설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기존 연세대의료원 행정동과 알렌관 부지에는 연면적 약 9만 7000㎡, 지상 11층 규모의 의과대학 건물을 신축한다.

의과대학은 내년 6월 착공해 203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혁신성장시설동은 2028년 3월 착공, 2031년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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