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건축문화제가 '강의실'로…인공지능 건축 등 3개 강좌 열려
15일 열리는 문화제서 수강…서울스케일·신한옥 등 분야
공공예약서비스 통해 접수 가능…신청 몰리면 무작위 추첨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축 강좌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에서 '서울도시건축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축문화제는 △인공지능(AI) 건축 △서울스케일 △신한옥 등을 주제로 맞춤 특강으로 이뤄진다.
AI건축 강좌는 인공지능 기반의 프로젝트의 현황과 전망을 탐구하고 직접 구현해 보는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스케일 강좌는 4회 연속으로 구성돼 체험형 건축 워크숍을 통해 도시·건축 관련 결과물을 드는 내용이다.
신한옥 교육은 국가 차원의 한옥장려정책을 기반으로 한옥 현황과 '서울 한옥 4.0'을 비롯한 서울시 한옥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한옥의 미래상도 강좌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서울 한옥 4.0은 지난 2023년 서울시가 발표한 계획으로 훼손된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자연 곳곳에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정책이다.
지난 4월 개강한 서울도시건축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수준에 맞춘 강좌·체험·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이했다.
서울도시건축학교 10월 교육과 특강은 오는 17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각각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보다 많은 시민이 신청할 경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수업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건축센터 인스타그램과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서울건축문화제와 함께 마련한 특강을 통해 도시와 건축을 더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더욱 유익한 도시건축 교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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