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80% 이하 보증금…SH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 청약
강남·서초 등 신축 아파트 포함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 단지는 신규 9개 단지와 재공급 70개 단지다.
신규 공급은 모두 서울시 매입형이다. 대상 단지는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24가구) △강남구 청담르엘(57가구) △구로구 두산위브더프레스티지(9가구) △서초구 디에이치방배(133가구) △영등포구 영등포자이 디그니티(36가구) 등이다.
재공급은 세곡·마곡지구 등 SH 건설형 705가구를 포함해 1090가구다.
청약은 인터넷·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순위 기준 9월 14~15일이다.
2순위 청약은 9월 16일, 3·4순위는 17일에 이뤄진다. 신청자 수가 모집 가구수의 30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일반·우선공급 공통 입주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소득 기준(면적별 105·150% 이하, 맞벌이 가구는 140·200% 이하)과 총자산(6억 6200만 원 이하), 자동차(4542만 원 이하) 보유 기준도 만족해야 한다.
소득과 자산 기준은 출생 자녀에 따라 최대 20%포인트(p)까지 완화된다.
우선공급 대상자는 고령자·장애인·노부모 부양자·2자녀 이상 가구·국가유공자 등이다.
장기전세주택은 기본계약 2년에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다. 입주하더라도 청약저축통장을 통해 분양 주택에 자유롭게 청약이 가능하다.
SH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이라며"며 "사실과 다른 소문에 유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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