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0만~30만원대 국민임대 1973가구…세곡·강일·마곡 등에 공급

39㎡ 이하 보증금 3200만원·월세 25만원 수준…31일부터 청약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6.8.9 ⓒ 뉴스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월 임대료 20만~30만 원대의 국민임대주택 1973가구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SH는 세곡·강일·마곡 등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위례포레샤인 등 15개 단지 내 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면적 39㎡ 이하 보증금 3200만 원·임대료 25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5200만 원·임대료 34만 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6000만 원·임대료 38만 원 수준이다.

SH 국민임대주택은 서울 내 서민계층에 공급되는 주택으로 임대의무기간은 30년이다.

일반공급은 공고일(20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자산 3억 4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4542만 원 이하에 해당해야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경우 소득·자산 요건을 10~20%포인트(p) 완화해 적용한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가 모집 가구의 200%를 넘지 않으면 후순위 접수를 받는다.

후순위 접수는 다음 달 16일부터 진행된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10월 12일, 당첨자는 2027년 2월 발표될 예정이다. 실제 입주는 내년 3월쯤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청약 방법 등은 S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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