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매매심리 4개월 연속 상승…서울 139.9

7월 전국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119.5…수도권 128.5
전국 전세심리 112.7로 소폭 하락…수도권은 상승국면 유지

서울 빌라 단지. 2026.8.14 ⓒ 뉴스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넉 달 연속 오르며 주택 매매시장에 대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18일 국토연구원의 '7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9.5로 집계됐다. 직전월(118.8)보다 0.7포인트(p) 상승하며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 범위에서 산출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예상하는 응답이 많다는 의미다. 95 미만은 하강 국면, 95~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수도권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8.5로 직전월보다 1.1p 올랐다. 서울은 139.9로 1.9p 상승했다. 경기는 125.1로 0.6p 하락한 반면 인천은 114.0으로 7.0p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소폭 상승했다. 소비심리지수는 109.0으로 직전월보다 0.2p 올랐다.

전세시장 분위기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전국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7로 전월보다 0.3p 낮아지면서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3으로 1.1p 하락했지만 상승 국면을 이어갔다. 서울은 121.8로 2.0p 하락했고 경기는 117.4로 0.7p 낮아졌다. 인천은 113.4로 직전월과 동일했다.

비수도권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6.2로 직전월보다 0.4p 오르면서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