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음료와 현장 근로자 '폭염 대응' 지원

고양 원당 1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 (한화 건설부문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롯데칠성음료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전날(12일) 경기 고양 덕양구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근로자들이 수시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현장에 음료 차량을 운영했다. 생수와 이온 음료, 이온 음료 분말도 제공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참여형 캠페인 부스도 마련해 퀴즈 정답자에게 쿨토시와 쿨타월 등 혹서기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은 현장에서 혹서기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폭염안전 5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큰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산업재해 사망자의 70% 이상이 건설업에서 발생했다.

한화 건설부문 측은 "지난해 4월 롯데칠성음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