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체질 바꾼 SK에코플랜트…사회적 가치 7640억 창출

'지속가능 보고서' 발간…임직원 '5만 시간' 봉사

SK에코플랜트 보고서 (SK에코플랜트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에코플랜트(003340)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사업장 인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지난해 7640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2026'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이슈와 사회공헌 활동, 대외평가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 등이 담겼다.

SK에코플랜트는 '이중 중요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이어 사업 영역과 연계한 IRO(영향·위험·기회) 평가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5만208시간으로 집계됐다. 최근 2년간 AI와 반도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면서 주요 사업장 인근에서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한 결과다. 이를 통해 지난해 7640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며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