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AI·디지털 도입해 건설 업무 혁신…생산성 제고
5개 시스템 통합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은 AI(인공지능) 사내 통합 플랫폼 KNIT(KGC Nexus Integrated Technology)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KNIT는 부서마다 따로 접속해야 했던 사내 디지털 솔루션 5개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외부 업체 없이 내부 인력만으로 자체 개발·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현장 안전 관리를 디지털로 자동화했다. 모든 현장 CCTV를 실시간 감시하는 통합관제센터 대시보드에 체감온도, 화재감지기, 타워크레인 충돌 알람을 연동했다. 위험 상황을 한 화면에서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사들은 AI 도입을 늘리고 있다. AI를 적용해 레미콘 물량을 산출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드론이 근로자의 안전모 착용과 안전고리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통합 관제 플랫폼과 사업관리 시스템까지 구조를 단계적으로 재편할 계획"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업무 전반에 내재화해 생산성과 현장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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