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여자 프로골프단 창단…박지영·홍정민·조아연 등 구성

기존 한국토지신탁 골프 선수단 인수
팬 참여 프로그램·지역사회 연계 행사 추진

HJ중공업, 프로 골프단 창단 (HJ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HJ중공업(097230)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며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기존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을 인수해 선수단을 꾸리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소통 확대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HJ중공업은 27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골프단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골프단은 KLPGA 정규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지영·홍정민·조아연 선수와 드림투어 소속 김민서 선수, 고교생 유망주 박서진 선수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HJ중공업은 국내 프로 스포츠 발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초부터 한국토지신탁 골프단 인수를 추진해 왔다.

앞으로 골프단을 고객과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해 팬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마케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골프단 운영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ESG 공헌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HJ중공업만의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