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실전 취업 트랙' 교육생 모집…공사관리 등 9개 과정
10월까지 순차 모집…현대건설 비롯 주요 건설사 취업 지원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수료생에게는 주요 건설사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10월까지 올해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THE FIELD : 실전 취업 트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글로벌 건설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등 3개 과정은 다음 달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건설공정관리 등 6개 과정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교육 과정과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교육 과정에 AI 활용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담았다.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과 업무 자동화, 데이터 기반 공정관리 등 실무 중심의 AI·디지털 기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생에게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건설사와 협력사 취업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모든 과정은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977년 개원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0개 직무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생을 모집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차세대 건설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건설산업 발전과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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