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남대문로5가 재개발…20층 업무시설 들어선다
통합심의 통과…노후 건축물 정비·상하수관로도 함께 개선
- 김종훈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역과 인접한 세종대로변 남대문로5가에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3일 제1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구 남대문로5가 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남대문로5가 84-1번지 일대로, 연면적 8453㎡, 지상 2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저층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안전사고 위험과 도시경관 저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통합심의에는 올해 1월 변경된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반영됐다. 정비구역 인접 노후 상·하수관로는 물론 구역 밖 60m 구간까지 관로 개량 계획을 포함했다.
서울시는 2016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지난해 5월 정비계획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심의 통과로 서울역 주변 추진 중인 대규모 업무시설 계획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역과 숭례문 사이 세종대로변에는 부족한 업무시설 확보를 위해 △서소문 △서울역~서대문 1·2구역 △양동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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