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KCC와 아이파크 색채 기준 표준화

브랜드 리뉴얼 맞춰 시그니처 컬러·도장 기준 정립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모든 현장에 매뉴얼 도입

IPARK현대산업개발, KCC와 업무협약 체결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IPARK현대산업개발(294870)이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KCC와 아이파크(IPARK) 단지의 색채 체계와 도장 기준을 표준화한다. 단지마다 일관된 디자인과 품질을 구현하고 입주민의 공간 인지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6일 KCC와 IPARK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기준 정립과 색채 매뉴얼북(지침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 외관, 주동, 지하 주차장, 공용 공간에 들어갈 색채, 도장, 자재 기준을 표준화할 예정이다. 별도 매뉴얼도 만들어 모든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색채기준 정립은 HDC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추진한 IPARK 브랜드 개편의 일환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존 빨간색(아이파크 레드) 중심의 브랜드 컬러에서 벗어나 새로운 색상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색채 체계는 다양한 주민을 위해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까지 공간을 직관적으로 인지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측은 "그간 도장 색상과 마감 기준 적용에 통일성을 부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