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르완다에 전기차 검사기술 전수…미래차 협력 확대
르완다 정부 대표단 2년 연속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방문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르완다 정부 대표단에 전기차(EV) 검사와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등 미래차 검사기술을 공개했다. TS는 전기차 검사장비 시연과 검사원 교육체계 소개를 통해 그린 모빌리티 분야 협력 확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반 마련에 나섰다.
26일 TS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수운영기관인 신한대학교가 진행하는 '2026년 르완다 그린 모빌리티 정비 및 운영관리 역량강화 국내 초청연수' 과정에 참여한 르완다 인프라부·교통개발청·에너지청 관계자 15명이 경북 김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를 찾았다.
르완다 정부 대표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S를 방문했다. 올해는 전기차 검사장비와 검사 시스템, 국내 자동차 검사원 법정교육 체계를 둘러보고 미래차 안전관리 기술을 체험했다.
TS는 자체 개발한 검사용 진단기(KADIS)를 활용한 전자장치 진단검사와 절연저항 측정기를 이용한 전기차 검사 과정을 시연했다. 고전원 취급자 교육 등 미래차 검사원 교육과정도 소개했다.
아울러 몽골 자동차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등 해외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르완다 현지 교통안전관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자동차 관리 분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르완다의 그린 모빌리티 정책과 미래차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안전관리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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