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입주기업 애로 듣고 상수도 확충 속도

23개 입주기업·현대차그룹과 간담회…생산·물류 애로 점검
수변도시 29.4㎞ 상수도 간선관로 설계 완료…공사 준비 착수

(새만금개발청 제공).뉴스1 ⓒ News1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입주기업 경영 애로 해소와 상수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기업 활동 지원에 나섰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생산·물류·인허가 관련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새만금 수변도시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사업 설계도 마무리하며 정주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 경영진과 실무진을 초청한 '새만금산단 입주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OCISE, 에코앤드림 등 23개 입주기업과 새만금에 9조원 규모 투자를 추진 중인 현대차그룹 실무진이 참석해 생산, 물류, 인허가 관련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새만금청은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토론을 통해 현장 애로를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새만금청은 옥구배수지에서 수변도시까지 29.4㎞ 구간에 상수 관로를 설치하는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설치사업' 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전북지방환경청,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새만금개발공사 등과 향후 공사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윤진환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기업이 마음 놓고 생산과 투자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