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국립교통재활병원과 피해가족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신규 대상자 발굴, 맞춤형 교육 운영 등 협업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과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자동차사고 피해자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간병·응급처치 교육과 신규 지원 대상자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환자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설립한 국내 유일 교통사고 전문 재활병원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사업 홍보 △신규 대상자 발굴·연계 △피해자 가족 맞춤형 교육 운영 △복지 증진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배원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피해가족 대상 간호·간병 및 응급처치 교육에 의료전문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배원은 이를 통해 피해자 가족의 간병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원장은 "자동차사고 피해자가 온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퇴원 후 삶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자배원의 지원사업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피해가족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자배원 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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