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미도1차, 1743가구 재건축 본격화…서초 스카이라인 바뀐다
서울시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1차아파트가 174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통합심의는 건축·경관·교통·환경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개별 심의를 한 번에 처리하는 절차다. 사업 기간 단축과 행정 절차 간소화를 위해 도입됐다.
반포미도1차는 준공 39년 차다. 재건축 이후 9개동,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교통 편의성은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측에 있다. 서리풀공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인근에 있다.
서울시는 개방형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편리한 이용과 꼼꼼한 피난 대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인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과 함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것"이라며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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