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3400가구 재건축 속도

올해 1월 특별정비계획 입안 제안 5개월 만의 성과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인 경기 부천 은하마을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받으며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따르면 은하마을은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절차로, 향후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과 계획을 담고 있다.

은하마을은 재건축 이후 기존 2387가구에서 3400여 가구의 신축 대단지로 거듭난다.

은하마을은 지난 1월 특별정비계획입안 접수 후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쳤다. 지난달 경관·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빠른 속도로 완료했다.

예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주민대표단과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다. 이후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거쳐 연내에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예 비사업시행자는 정식 사업시행자 지정 이전에 주민 동의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 등 초기 절차를 지원하는 주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