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7인전 '더 넥스트 신' 개최
8월 9일까지 호반아트리움 전시
상금 6000만원 확대…최종 수상자 7월 발표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호반문화재단이 청년작가 공모전 'H-EAA'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고 차세대 예술가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상금 규모도 6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은 '2026 H-EAA'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더 넥스트 신'(The Next Scene)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경기 과천시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더 넥스트 신'은 현재를 넘어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가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시선을 소개한다.
H-EAA는 호반문화재단이 국내 시각예술 분야의 미래를 이끌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공모전이다. 지금까지 총 76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총상금 규모를 6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선정작가상 5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전시에는 강재원, 김성수, 김준서, 서준, 전소영, 전주희, 황지윤 작가가 참여한다. 동양화와 서양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경험을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호반문화재단은 전시 기간 진행되는 종합평가와 관람객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 중 개최된다.
호반문화재단은 호반그룹 산하의 공익법인(비영리 기관)이다.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생태계 구축'과 '모두를 위한 예술'을 지향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과 평론가 매칭, 전시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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