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도로학회, 자율주행 시대 대비 도로·차량 안전 협력

미래 모빌리티 대응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학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한국도로학회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자동차 융합 기술 협력에 나선다.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연계가 중요해지는 만큼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안전기준 마련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TS는 한국도로학회와 미래 모빌리티 안전 확보와 도로·자동차 융합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신호등과 도로표지판, 각종 센서 등 도로 인프라와 차량 간 연계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 도로·자동차 분야 법령과 제도, 안전기준 등에 대한 학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등을 공동 개최해 연구 성과 확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첨단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서는 자동차와 도로가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시스템처럼 작동하게 될 것"이라며 "도로 인프라와 자동차 안전기술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 역량을 높여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