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무지개 아파트, 35층·906가구 탈바꿈…통합심의 통과
서울시 통함심의 조건부 의결…임대물량 87가구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금천구 무지개 아파트가 최고 35층·906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4일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무지개 아파트 재건축의 건축·경관·교통분야 통합심의를 열고 조건부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1980년 준공된 무지개 아파트는 시흥동 대단지 중 가장 오래된 단지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9개 동·906가구를 조성한다. 임대 물량은 87가구다.
이곳은 2013년 특별건축구역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뒤 2017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2021년 특별건축구역 지정·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이번 심의를 통과했다.
대상지는 개방형 발코니를 활용해 획일적인 외관과 구별되는 아파트 입면 디자인도 구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주변과 소통하는 개방형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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