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3·8동 453-1번지 모아타운 관리계획 통과…2334가구 탈바꿈

모아주택 사업지 5곳 묶어 2300가구 이상 공급

중랑구 면목 3·8동 453-1번지 일대 (중랑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중랑구 면목 3·8동 453-1번지 일대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 모아타운(소규모 주택 개발) 사업을 통해 233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중랑구는 면목3·8동 45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지난달 14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서울시가 2022년 도입한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모델이다. 여러 모아주택(조합)을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통합 개발하는 형태다.

이번 사업은 개별 모아주택 사업지 5곳을 통합해 총 233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대상지는 약 8만 494㎡ 규모다. 노후 단독주택이 많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편이다.

심의에 따르면 대상지는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 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상향한다.

또 보행 안전과 교통 여건 개선을 위 주요 도로 폭을 6~8m에서 11.5~15m로 확대한다. 이를통해 인접 정비구역과 외부 간선도로와 연계한 교통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어린이 공원과 주민편의 시설, 주민 공동이용시설 등 생활기반 시설도 확충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면목3·8동 일대가 쾌적하고 체계적인 주거단지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