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래미안 5세대 단지로 조성
포스코이앤씨 제치고 수주…616가구 규모·공사비 4434억
삼성물산 측 "원베일리 뛰어넘는 '래미안 5세대' 출발점"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삼성물산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를 원베일리·원펜타스를 뛰어넘는 '래미안 5세대' 단지로 완성할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를 두고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신반포 19·25차 사업은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 19·25차와 한신진일빌라트·잠원CJ빌리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것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6가구 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총 공사비는 4434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다. 또 글로벌 디자인 그룹과 협업한 외관 설계, 18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래미안 원베일리·원펜타스를 잇는 반포권 대표 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이달 23일 압구정 4구역 재건축도 수주했다. 압구정 4구역은 현대 8차, 한양 3·4·6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7층, 8개 동, 총 1662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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