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원베일리 넘어서는 반포 대표 단지 조성"

"차별화 설계·압도적 금융 조건 담은 '래미안 일루체라' 제안"
조합,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와 수주전

래미안 일루체라 조감도.(삼성물산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을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원펜타스를 넘어서는 차세대 반포 대표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9일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차별화 설계와 압도적인 금융 조건 등 래미안의 하이엔드 상품 경쟁력을 총집결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 19·25차와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6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30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삼성물산은 포스코이앤씨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 전 과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최적의 금융 방안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최고 신용등급으로 사업비를 조달해 조합원 부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일반분양 수익을 극대화하는 '분양가 상한제 설루션'도 마련했다.

특히 인접 단지 재건축까지 고려해 전체 616가구 중 약 87%인 533가구의 영구 한강 조망을 확보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이 밖에 180m 높이의 반포 최대 랜드마크 타워, 듀얼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일루체라를 4세대 래미안인 원베일리·원펜타스를 넘어서는 5세대 래미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반포19∙25차에 제안한 커뮤니티 면적은 가구당 4.4평으로 개별 세대 창고 공간까지 포함하면 가구당 6.5평으로 늘어나 반포 일대 최대 규모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영업본부장은 "조합원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마음가짐으로 회사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결집했다"며 "최상의 사업 조건과 빠른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신반포19∙25차를 반드시 반포 새로운 대표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