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9년 서리풀 주택공급 속도 낸다…전담 사업단 신설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9년 서울 서리풀 지구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서리풀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 체제의 프로젝트 조직이다.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 및 인허가·설계 등을 전담하는 단지사업팀으로 구성했다.
LH는 현장 인근에 사업단을 마련하고, 본사·지역본부에 분산했던 업무를 통합해 업무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단계별 시간 차이를 최소화해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신원동, 염곡동, 내곡동 일원 등 일대를 서리풀 지구로 지정하고 1만8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29년 공급이 목표다. 지난 2월 서리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조경숙 LH 사장직무대행은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공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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