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영학회, 부동산산업 대전환 대응 전략 학술 세미나 개최
23일 숭실대서 상반기 정기 학술세미나
주택시장 변화·금융·개발 전략 집중 논의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부동산경영학회와 한국부동산산업학회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부동산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학술세미나를 연다.
한국부동산경영학회와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23일 숭실대 벤처관에서 부동산산업의 대전환, 대응전략 세미나를 주제로 2026년 상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운대 대학원 부동산법무학과와 숭실대 경영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인천도시공사(IH) 등 공공기관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도 참여한다.
학회 측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BIM(건설정보모델링), 디지털트윈, 드론, 로봇, 자동화 기술 등이 부동산산업 전반과 결합하면서 산업 구조 자체가 급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 저출산·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변화까지 겹치며 주거 수요와 도시 구조 역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진단이다.
학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변화 흐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는 이춘원 광운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한광호 신한대 교수가 '한국 상장리츠의 고유위험은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송기백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박사는 '한국 주택금융제도 국제협력 프로세스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문근식 한국부동산원 박사는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 속 재개발·재건축'을 주제로 정비사업 시장 변화를 진단하고, 문길주 광운대 박사과정은 '부동산개발사업 참여자의 성과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박필 동서울대 교수, 이재순 호서대 교수, 김학환 숭실사이버대 교수, 한자선 광운대학교 박사, 강은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박사, 김남선 숭실대 교수, 서영천 서원대 교수, 이광균 한양대 박사 등이 참여해 부동산산업 전환기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서진형 부동산경영학회장(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은 "우리나라 부동산산업도 이제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태분석과 부동산학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대응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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