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6일부터 경인선 급행 운행 조정…배차 간격 최대 7분 단축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 경인선 용산~동인천 간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정부의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완화 종합대책은 고유가로 가중된 출퇴근길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혼잡 노선의 버스·지하철 배차를 늘리고, 시차 출퇴근 시 '모두의 카드' 교통비 환급 혜택을 대폭 확대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산시키는 정책을 말한다.
코레일은 경인선 용산~동인천역 간 특급열차를 모두 급행열차로 전환한다. 이번 조정으로 △대방 △신길 △개봉 △동암 △제물포 등 5개역 정차 횟수는 평일 하루 15회, 휴일 하루16회 늘어나고,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은 최대 7분 단축된다.
변경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더 많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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