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송중기 사는 '에테르노 청담' 첫 거래…218억에 팔렸다
전용 231㎡ 10층…올해 첫 200억대 아파트 거래
입주 후 첫 매매 사례…양도세 중과 종료 전 '막차'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에테르노 청담에서 입주 이후 첫 매매 거래가 나왔다. 거래가격은 218억 원으로, 올해 전국 아파트 최고가 기록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 전용 231㎡(10층)는 이달 15일 218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에테르노 청담'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입주 시점은 2024년 1월이었다.
이번 거래는 입주 이후 첫 번째 매매 사례다. 업계는 이달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종료를 앞두고 거래를 서두른 사례로 보고 있다.
토지거래허가 절차에 약 2주가 걸리는 만큼, 실제로는 4월 말이나 5월 초 허가 신청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거래는 올해 첫 200억 원대 아파트 거래다. 100억 원대 거래는 총 4건이었다. 구체적으로 △용산구 '나인원 한남' 전용 244㎡ 2건(각 156억 5000만 원·140억 4000만 원) △강남구 '신현대 11차' 전용 183㎡(110억 원)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전용 191㎡(10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에테르노 청담'은 2년째 공시가격 1위 아파트로 유명하다. 국토교통부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약 1585만 가구 중 가장 가격이 높은 공동주택은 '에테르노청담' 전용 464㎡로, 325억 7000만 원이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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