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억 고분양가에도 완판 눈앞…노량진 '라클라체' 무순위 2가구

59㎡ 최고 분양가 22억880만 원…오티에르 반포보다 2억 높아
1순위 경쟁률 26.91대 1 기록…369가구 중 2가구만 남아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조감도 (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단지인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무순위 물량 2가구가 시장에 나왔다. 전용 59㎡ 기준 약 22억 원에 달하는 고분양가에도 일반분양 물량의 99%가 계약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청약홈에 따르면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59㎡B 1가구와 84㎡A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 공고가 게재됐다.

청약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청약할 수 있다. 앞서 이 단지는 369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99%가량이 계약을 완료했다.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은 노량진 뉴타운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급 당시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일부 강남권 주요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고강도 대출 규제 속 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부담도 변수로 꼽혔다.

실제 이 단지 전용 59㎡ 최고 분양가는 22억 880만 원이다. 비슷한 시기 공급된 서초구 '오티에르 반포' 동일 면적 최고 분양가 20억 550만 원보다 약 2억 원 높았다.

하지만 단지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26.91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됐다. 이후 계약에서도 2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계약을 마쳤다.

gerra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