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천호 A1-1 공공재개발 수주…첫 '써밋' 적용

지상 40층·747가구 규모…공사비 3720억

대우건설 써밋 트리버 주간 투시도.(대우건설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재개발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적용한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 원이다.

공공재개발사업은 공공이 참여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Three'와 'River'를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를 제안했다. 3개 주동과 한강 조망 특성을 반영한 명칭이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 협업했다. UNStudio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곳이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 테마가든과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는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총 21개 타입 평면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설계도 도입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한강 조망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