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홍보관 개관…미래형 주거 비전 공개
DRT 셔틀·로보틱스 기술 적용…미래형 단지 콘셉트 구현
한강변 5175가구 배치 공개…'클럽 압구정' 커뮤니티 조성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이 압구정3구역에 미래형 커뮤니티·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한 홍보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수주 홍보전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단지 내 홍보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홍보관은 현대건설이 제안한 'OWN THE ONE' 비전과 미래 주거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홍보관 입구에는 단지 핵심 구조인 '더 써클 원'(THE CIRCLE ONE) 일부 구간을 1대1 실물 크기로 구현했다. 냉난방과 공기질이 관리되는 실내 공간에서 산책과 러닝, 휴식이 가능한 순환형 커뮤니티 개념을 구현했다.
입주민 전용 이동체계인 수요응답교통(DRT) 무인 셔틀도 배치했다. DRT는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노선과 시간이 실시간 조정되는 시스템이다. 단지 내부와 인근 생활권을 연결하는 이동 체계를 시뮬레이션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전시했다. 모베드(MobED)와 나노 모빌리티 등 실물 전시와 구동 영상을 통해 단지 내 이동과 서비스, 안전 관리까지 확장되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단지 모형 존에서는 총 5175가구, 30개 동의 배치와 한강·서울숲·도심 스카이라인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강 변을 따라 배치된 8개 리버프론트 동은 각각 다른 디자인으로 설계돼 차별화된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커뮤니티는 약 4만 5000평 규모의 순환형 테마파크 '클럽 압구정'으로 조성된다. 스파 수영장과 개방형 실내 골프장 등 시그니처 시설과 일상형 시설을 단지 곳곳에 배치했다.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더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단위세대에는 '캠퍼스 유닛' 개념을 적용했다. 기둥을 제외한 내부 벽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세대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로만 볼 수 있었던 압구정3구역의 미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gerra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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