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ART in Living' 확대…'춘천 아테라 더퍼스트' 적용
금호영아티스트 참여…고양·청주 등 주요 단지로 적용 확대
- 윤주현 기자
(서울=뉴스1) 윤주현 기자 = 금호건설(002990)은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예술 협업 프로젝트 'ART in Living' 두 번째 작품을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ART in Living'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KUMHO YOUNG ARTIST)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작품을 직접 기획, 설계,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단순한 미술 장식을 넘어 입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형 예술 공간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킴 작가의 '정원 시리즈'를 적용하며 첫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제22회 금호영아티스트로 선정된 송승준 작가가 참여한다. 송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새롭게 해석하는 설치·조각 작업을 이어온 작가다.
작품은 춘천의 대표 자연환경인 '소양호'를 모티브로 한다. 수위 변화에 따라 물과 땅의 경계를 오가며 살아가는 수변 식물과 생태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통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자연 속에서도 끊임없이 생성되는 생명성과 순환의 가치를 표현할 계획이다.
조형물은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 101동 외벽에 설치된다. 꽃의 형상을 기반으로 입체적으로 배치돼 빛과 시선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설치는 다음 달 말부터 6월 초 사이 완료될 예정이다. 향후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고양 장항 아테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8BL)' 등 주요 아테라 단지에도 'ART in Living'을 순차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아테라 단지에 예술적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erra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