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대로변 최고 높이 100m까지 완화…중심지 재편

지구단위계획구역 수정가결

사업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 강동구 성내동 강동대로 일대가 높이 규제 완화와 용적률 상향을 통해 새로운 중심지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 451번지 일대 약 38만㎡ 규모 지역은 높이 완화와 용적률 체계 개편으로 새로운 중심지로 재편된다.

서울시는 강동대로변 최고 높이를 기존 80m에서 100m로, 올림픽로는 60m에서 70m로 완화한다. 용적률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선 180%에서 200%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선 230%에서 250%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대상지를 입지 특성에 따라 강동대로변, 역세권, 성내로변, 이면부로 구분한다. 유형별로 맞춤형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성내동 일대를 강동구 대표하는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연한 도시계획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