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1.2조 규모 목동6단지 재건축 '무혈입성'…2차도 단독 입찰
1차 이어 2차 입찰도 유찰…조합·DL이앤씨 수의계약 전환 수순
6단지, 목동 재건축 첫주자…2173가구 1조2129억원 규모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DL이앤씨(375500)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 재입찰에서도 단독 참여하며 조합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 DL이앤씨가 단독 응찰했다.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은 지난 10일 1차 입찰에서 DL이앤씨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번 2차 입찰에서도 경쟁 구도가 아닌 단독 응찰로 이뤄지며, 조합은 시공사 선정 과정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하고, 6월 말 총회에서 DL이앤씨와 수의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6단지는 목동1~14단지 가운데 재건축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지상 20층 1362가구에서 지상 최고 49층 217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예정 사업비는 1조2129억 원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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