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갯벌·청보리 즐긴다…'바다가는 달' 해양관광 기차여행 출시

팔도장터관광열차 운행…서울~천안 구간 경유

코레일관광개발 바다가는 달 홍보 포스터.(코레일관광개발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전북 고창으로 떠나는 해양관광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과 청보리밭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일 코스로, 5월 2일 하루 한정 운영된다.

이번 상품은 '바다가는 달: 파도파도 색다른'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마련됐다. 봄철 대표 관광지인 고창의 해양 생태와 청보리밭 축제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여행 코스는 취향에 따라 '생태 체험형'과 '축제 관광형' 두 가지로 구성된다. 두 코스 모두 전용열차인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이용하며,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수원·천안역을 경유한다.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10만 9000원이다. 왕복 열차 운임과 연계 차량비, 체험비 등이 포함돼 있어 별도 이동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바다가는 달' 상품은 철도와 해양관광을 결합해 지역의 자연과 제철 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여행과 지역관광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상품 예약과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