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철도 굿즈 첫 의류 출시…KTX 티셔츠 선봬
친환경 ‘소로나’ 원단 적용…서울역서 3만2000원 판매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유통이 철도 굿즈 상품군을 의류로 확대하며 티셔츠를 처음 선보인다. 철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 라인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1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열차 모형 블록과 기념품 중심이던 굿즈를 의류 카테고리로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티셔츠는 KTX 등 철도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3종으로 출시된다. 전면에는 간결한 KTX 로고를 적용하고, 후면에는 열차 주행 장면을 그래픽 아트로 표현했다.
색상은 흰색과 검정 2종으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에는 친환경 고기능성 섬유인 '소로나'(Sorona) 원단이 적용됐다. 옥수수 기반 원료를 사용해 기존 석유화학 합성섬유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또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나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통기성과 속건 기능을 강화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이날부터 서울역 내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3만 2000원이다.
이승연 코레일유통 철도굿즈TF 단장은 "철도 굿즈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바탕으로 처음 선보이는 의류 상품"이라며 "고객 일상에서 철도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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