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현대차 9조 투자' 전담 조직 본격 가동
'로봇수소추진본부' 출범…현대차 새만금 투자 본격화
새만금청 "범정부 협력으로 현대차 새만금 사업 지원 총력"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현대차그룹의 9조 원 규모 새만금 투자를 가속하기 위해 전담 지원 조직인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집행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지난 3월 11일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를 출범하고 최근까지 30여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추진본부는 협의를 통해 행정 절차와 인허가, 사업기반 조성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주 1회 정례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관리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조직 운영 내실도 강화했다.
또 국무조정실 주관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에 참여해 부처 간 정책 조율과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전북자치도 내 '현대차 투자 지원단'과 부지 확보,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을 협의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간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투자 걸림돌을 신속히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진환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장은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계획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건의사항을 정부 내에서 적극 해결하겠다"며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태양광 발전사업 등 핵심 시설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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