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드론산업얼라이언스 1차 총회 개최…374개 민관 협력 강화
상용화 촉진, 규제 개선 등 5개 분과로 개편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드론산업얼라이언스(DIA)의 올해 1차 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드론산업얼라이언스는 △산업부·국방부 등 10개 정부 부처 △188개 드론·항공 분야 기업 △17개 대학 △12개 학회·협회·비영리법인 △27개 지방정부 △24개 공공기관 등 37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5월 출범해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
국토부는 총회에서 전체 회원사의 의견 수렴을 거친 드론산업얼라이언스 운영 규정을 제정한다. 초대 의장사를 선출해 민간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틀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상용화 촉진, 규제 개선, 기반 조성, 핵심기술 자립, 국제 협력 등 5개 분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5개 분과는 △해외 규제 대응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책 △드론의 비가시권 운용 기반 마련 △드론 교통관리체계 조성 △업계 맞춤형 조종 자격 고도화 △고출력 모터 및 ESC 개발 △글로벌 표준 등에 대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제언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 분과 활동을 분과위원회 중심에서 회원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활동 내역을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공개한다. 분과별로 정부의 긴급 현안을 다루는 집중 대응 전담 조직인 '프로젝트 유닛(PU)'도 신설해 연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 행사장엔 나르마(하이브리드 섬 배송용 드론 플랫폼), 시스테크(드론 활용 3D 데이터맵), 비이아이(차세대 국산 배터리) 등 국내 우수기업들의 기체와 핵심부품이 전시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올해 민간주도로 체질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민간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대한민국을 드론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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