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항공장애 표시등' 집중 점검 실시…7898개 항공장애물 대상

항공장애 표시등 이미지.(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항공장애 표시등 이미지.(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전국에 설치된 '항공장애 표시등 및 주간표지'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항시설법 제36조에 따라 진행된다. 정기점검 주기가 도래하는 고층건축물, 송전탑, 통신탑 등 전국 약 7898개 소의 항공장애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항공장애 표시등은 조종사가 장애물을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하늘길의 경고등 역할을 한다.

특히 도심 내 고층 빌딩과 산악지역의 송전탑은 항공기 충돌사고의 주요 위험요소로 꼽힌다. 이에 TS는 항공장애 표시등의 점등상태, 광도기준 준수 여부, 설치 위치의 적절성 등을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TS는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에 즉시 시정조치를 내린다. 이후 이행여부를 재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