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난해 순이익 1조5748억원…4년만에 흑자 전환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7일 부산 남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7 ⓒ 뉴스1 윤일지 기자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27일 부산 남구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뉴스1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2.27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임대차 보증 사고 감소 등 영향이다.

31일 HUG가 공시한 제33기 결산 공고에 따르면 지난해 순이익은 1조 5749억 원이다. 2024년도 2조 5198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HUG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1년(3620억 원)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흑자 전환한 이유는 전세보증과 임대보증 등 전체 보증사고가 전년보다 약 4조 원 감소해서다.

HUG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9조 1000억 원으로 전년 6조 4875억 원보다 40.3% 증가했다. 부채와 자기자본은 각각 1조 6282억 원, 7조 47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51.2% 늘었다.

yagoojo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