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주민센터 건물에 청년 1인 임대주택 조성
신청사 이전에 기존 공간 활용…1인실 20호 공급
청년·중구청 직원 입주 가능…원룸·공유주방 조성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건물에 청년·공무원 전용 1인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내년 1분기 입주가 목표다.
소공동 주민센터가 오는 4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기존 건물은 1인용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6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임대형 청년주택 '내편중구 소공 스테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규모는 전용면적 9~12㎡의 1인실 20호다.
입주 대상은 만 19~39세 1인 가구 청년(도시근로자 소득 120% 이하)과 중구 직원이다.
임대주택은 지상 1~4층에 조성된다. 1층에는 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카페와 공유 세탁실 등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2층부터 4층은 원룸과 공용 주방으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55만~60만 원(관리비 별도)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센터 신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주민센터는 4월 초 북창동 먹자골목 인근 지상 4층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청년과 저연차 직원에게 저렴한 주거공간을 제공해 주거 불안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