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20억 신고…1년 새 2억 증가[재산공개]
강주엽 행복청장 11억…대전·안양 아파트 보유
나경균 새만금공사 사장 19억 8025만 원 신고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새만금 관련 공공기관장들이 10억~20억 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20억 원대로 가장 많았고,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각각 10억~2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의 재산은 전년보다 2억 487만 원 늘어난 20억 6199만 원으로 집계됐다.
건물은 18억 3500만 원으로, 배우자 명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130.89㎡가 13억 8000만 원, 군산시 지곡동 에퍼트온누리아파트 전세임차권이 3억 5000만 원, 전남 목포시 상동 오피스텔 전세임차권이 500만 원, 서울 동작구 흑석동 롯데캐슬 에듀포레 전세임차권이 1억 원이다.
이 밖에 본인 소유 2019년식 K7 하이브리드 1288만 원, 장남 소유 2023년식 K5 2365만 원, 차녀 소유 2023년식 K5 하이브리드 2328만 원도 신고 재산에 포함됐다. 예금은 총 7억 8712만 원으로, 이 가운데 본인 명의 예금·보험이 5508만 원이고 나머지는 배우자·장남·차녀 명의 예금·보험으로 채워져 있다.
증권은 3억 3740만 원, 채권은 3억 4000만 원, 채무는 13억 670만 원을 신고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전년보다 7087만 원 증가한 11억 1282만 원을 신고했다. 대전과 안양에 아파트를 각각 보유한 다주택자로, 건물은 총 15억 300만 원 규모다. 예금은 1억 541만 원, 채권은 9억 3000만 원, 채무는 13억 7755만 원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전북 김제시 토지와 전주시 아파트 등을 포함해 총 19억 8025만 원을 신고했다. 토지 3682만 원, 건물 9억 8800만 원, 자동차 4019만 원, 예금 5억 5170만 원, 채권 3억 8000만 원, 채무 20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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