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대회…비상경영체제 돌입

중동 사태 장기화 대응…자원안보 '주의' 단계 발령 영향

SR 에너지비상저감조치 결의대회 모습.(SR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에너지 비상저감조치 결의대회’를 열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동 정세 장기화 우려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원안보 위기 ‘주의’ 단계를 발령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에스알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자원안보 위기 극복과 에너지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에스알은 결의대회 이후 △조명기기 효율적 사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대중교통 이용 및 엘리베이터 합리적 운영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항목을 전 직원에게 배포해 실천을 독려했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최근 정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경쟁력은 에너지 안보"라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 자원안보 위기에 모범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