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순이익 1008억…706억 조합원 배당
1좌당 1만7000원 지급…다음 주 배당 개시
PF 보증 확대 위해 정관 변경…재무·디지털 경쟁력 강화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2025사업년도 결산을 확정하고 당기순이익 1008억 원 중 706억 원을 조합원에 배당하기로 했다.
건설공제조합은 17일 제13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5사업년도 결산안과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결산에 따르면 수익은 6218억 원, 비용은 505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08억 원이다.
조합은 당기순이익 가운데 706억 원을 현금배당(1좌당 1만7000원)하고, 301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 배당금은 준비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합원과 도급계약을 체결한 발주자(부동산개발업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개발사업 대출과 상환용 담보대출을 보증하는 PF 관련 보증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조합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 기반을 강화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AI·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영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건설산업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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