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몽골 첫 자동차 검사장비 구축…ODA 협력 확대

울란바토르에 검사 인프라 구축…제도·기술 현대화 지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관계기관 사람들이 몽골 자동차 검사장비 구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자동차 검사장비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자동차 검사 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자동차 검사제도와 기술 현대화, 검사 인력 교육, 정책 자문을 포함한 국제 협력 사업으로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TS는 몽골 도로교통부와 국가도로교통센터와 협력해 현지 도로교통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나서고 있다.

TS는 울란바토르에 도입된 검사장비를 시험 운영해 자동차 검사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이동식 검사장비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검사 기술 지원이 필요한 국가를 추가 발굴해 국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장비 도입으로 몽골 국민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